가비아 홈페이지가 한국시각으로 12/16일 저녁에 개편되었다. 처음에 홈페이지가 이상하게 나와 당황했는데 업데이트가 되는 중이었던 것이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보니 왜 했는지가 의문이다. 화면은 좀 예뻐졌는데 실질적인 기능이나 서비스가 좋아진 것이 거의 안보인다. 특히 도메인쪽은 그냥 디자인만 바뀌었고 기능은 그대로에 일부 메뉴는 오히려 더 찾기 어렵게 만들었다. 지금 평가로는 개삽질이다. 물론 아주 자잘한 버그들 일부는 고쳐진것도 있었다.
1. 예약도메인 관리
아마 이 메뉴 찾을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다. 나도 어쩌다 찾았는데 다시 찾을때마다 헷갈린다. "도메인 예약"에서 갈 수 없고.. "My 가비아"에서 도저히 알 수 없는 이름으로 갈 수 있다. 한 200번 왔다갔다 하면 기억은 할 듯..
가능 방법은.. "My 가비아" --> "서비스 관리" --> "도메인" --> 오른쪽에 "관리툴" --> 새창이 뜨면 왼쪽에 "도메인 예약"으로 가야한다. 그전에는 "도메인 예약"의 서브메뉴에 있었다.
삽질도 이런 삽질이 아닐 수 없다.
2. 도메인 예약 결제
그전에는 예치금이 있고 주소가 등록되어 있으면 원클릭이었다. 물론 신청기간을 1-3년 신청했지만 그것만 하면 결제확인도 없고 바로 넘어갔다. 바뀌고 나서는 그게 안된다. 클릭수가 많아지고 약관동의를 해야한다.
아무튼 지금 시점에서는 마음에 들지 않는 개편이다. 그나마 ActiveX 없이 결제가 되는지 기대도 했으나 그것마저 안된다. 대체 무엇을 위한 개편인지 모르겠다.
예치금 결제 링크 찾는 것도 만만치 않다.
'Dom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글자, 두 글자 new gTLD 도메인 (2) (0) | 2014.12.19 |
---|---|
한 글자, 두 글자 new gTLD 도메인 등록 (0) | 2014.12.18 |
.st 도메인 (0) | 2014.12.12 |
예약할 도메인 고르는 법 (0) | 2014.12.08 |
새로 풀린 .xyz 등록 후기 (0) | 2014.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