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Snapnames와 Dynadot을 이용하고 있는 중이다. 그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1. Snapnames
Namejet과 비슷하게 여러 registrar의 expired domain들의 경매를 진행하여 준다. 꽤 많은 registrar와 함께 함고 있어 꽤 괜찮은 pre-release인 domain들의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namejet 처럼 전광판을 제공하지 않아 찾아서 보기에는 굉장히 불편하다. 원하는 도메인을 웹사이트에서 검색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뜻이다. 키워드 검색은 괜찮은 편이라서 특정 키워드로 도메인을 찾고 있다면 쓸만하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모든 경매, pre-release(expired) 도메인이나 pending-delete 도메인들의 리스트를 txt 파일로 제공하고 있어서 다운로드하여 나름의 방법으로 정리는 가능하다.
다운로드는 여기서 한다.
https://www.snapnames.com/download.jsp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터페이스가 불편하니 리스트를 다운로드하여 보는게 좋고 여러 registrar가 참여하고 있는만큼 pre-release 도메인들 가운데 좋은 것들을 찾을수 있을듯 하다.
최근에 나는 snapnames를 통해 jewel.pro를 등록했다. snapnames는 경매만 대행하므로 원래 소유 registrar인 EnCirca.com로 등록이 되었다.
가격도 적정한 편이라 만족하고 있다.
도메인의 DNS 등의 정보를 바꾸려면 EnCirca로 가서 변경하여야 한다. 등록이 될때 자동으로 계정이 만들어지므로 계정 찾기부터 하여야 한다.
2. Dynadot
우리나라 가비아와 거의 비슷한 registrar이다. 가비아와 비교하면 pre-release 도메인들의 개수가 훨씬 많고 다양하다. 그리고 역시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가비아에서 backorder를 하기 위해 검색을 해보면 검색 키워드로 시작하지 않는 도메인이 검색되지 않아 불편한데 여기는 그런 문제도 없다.
인터페이스도 깔끔한 편이다. 미리 예치금을 결제해두고 사용하면 된다. 처음 계정을 만들면 100달러 예치금을 결제하라고 안내한다.
그리고 가비아와 비교할때 가장 좋은 것은 pending-delete 도메인 backorder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가비아는 1년 .com 기준으로 35,000원인데 여기서는 14.99달러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dynadot을 이용하여 backorder를 많이 하고 있다. 가비아 예치금이 모두 소진되면 여기서만 하지 않을까 한다.
namejet도 한번 order를 한적이 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private 3 day auction에서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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