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듯.. 거의 휴면 계정 상태였으니..
그동안에 도메인 사업(?)은 거의 망해있었는데 그러는 가운데 2개를 팔았다.
1. ChinaFoodServices.com
구입:
이 도메인은 Dynadot expired domain 리스트에서 보고 괜찮아 보여서 구입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원래 계획은 parking을 해두고 광고 클릭용으로 생각했던 것이었다. 구입은 $15.99
판매:
WHOIS에 등록된 메일로 스팸처럼 buyer가 사겠다고 하니 팔겠냐는 문의가 계속 왔다. 메일을 무시하지 않고 답변을 했더니 문의한 사람이 broker였고 관심이 있는 buyer가 있으니 자기한테 맡겨달라고 했다. 처음에 $800을 불러서 오케이했었는데 1달 동안 감감 무소식. 그래서 물어보니 buyer가 마음이 바뀌었다고 해서 그냥 접었었다.
그러다가 두 달쯤 있다가 같은 broker가 다시 접촉. 지난번 경험도 있고 해서 $1,300을 불렀는데 실제로 협상이 되었고 결국에는 $1,000에 거래를 했다. escrow.com에서 거래해서 실제 받은 건 $939 정도.
2. Paywow.com
구입:
한때 brandbucket.com에 도메인 등록하는 것을 알아볼때, accept된 녀석이었고 $10를 내고 등록을 했었다. 리스팅을 할때는 brandbucket이 제시하는 값으로 했었다. 이 녀석은 expireddomains.net에서 2단어로 된 brandable 도메인을 검색해서 구입했었다. $15.99
판매:
어느날 brandbucket 담당자가 연락을 해왔고, 구매후보가 있는데 여전히 소유하고 있고 팔 생각이 있는지 물었다. 리스팅했었던 판매가는 원래 $1,995.
담당자가 $1,995로 리스팅되어 있는데 구매자가 좀 깎았으면 한다면서 협상을 요청했고 그때 응답이 $1,000 이상만 받아달라고 했었다. 한 2주가 되었을까 협상 결과는 $1,875. 그렇지만 brandbucket은 broker 수수료가 꽤 비싸서 실제로 내 손에 들어온건 $1,176. 원래 $1,000만 받으려 했으니 나름 만족했었다.
아무튼 그 이후로는 시원찮은데 요즘 트렌드로 보아서는 계속 시원찮을듯 하다. 암호화폐 쪽으로 돈이 다 몰려간듯.
도메인들은 대부분 expire 시키고 있고 팔릴 가능성이 높거나 수익이 나는 것들만 유지하고 있다. ㅠㅜ
'Dom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domain 광고 (0) | 2021.03.20 |
---|---|
domain 투자 현재 상태 (2019.07) (0) | 2019.07.23 |
내가 사용하는 Domain tools (0) | 2016.09.01 |
Robototo.com 도메인 포트폴리오 사이트 by Efty.com (0) | 2016.08.16 |
Rosener Equation 도메인 가치 평가 (4) | 2016.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