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업데이트
6G 표준에 저궤도위성통신이 포함되고 있고 통신장비업체인 에릭슨이 저궤도위성사업을 하기로 공식발표했다.
지금 이 시점에 저궤도위성통신은 6G 표준에 들어간다고 보는 것이 맞겠다.
https://www.ciokorea.com/tags/176770/%EC%9C%84%EC%84%B1%205G%20%EC%84%9C%EB%B9%84%EC%8A%A4/24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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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에 하나금융투자에서 위성 통신과 5G 통신에 대한 리포트를 냈다.
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84861
현업에서 관련업을 하는 입장에서 많은 부분이 공감되었다.
특히 최근에 6G는 위성통신이 될 것이다라는 추측도 있고, 5G의 대항마가 될 것이다 또는 커버리지가 훨씬 넓기 때문에 도 효율적이다라는 기대 또는 추측이 주식 시장에 좀 보이는데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현재 기술로는 좀 허황되지 않나 싶긴 하다.
위성의 커버리지가 5G 정도 되려면 대체 몇개의 위성이 필요할지 그리고 각 단말(가입자 또는 IoT 단말)들에게 충분한 속도의 트래픽을 제공할 수가 있기나 할지 이런 기본적인 비즈니스에 영향이 되는 기술적 한계들이 잘 고려되지 않는 것 같다.
에릭슨이나 삼성전자 같은 글로벌 기업에서 6G 선행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아직 위성이 기반 기술이 될거라는 내용은 못 본것 같다.
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7045
위 기사에 잘 정리가 되어 있는데 만약에 위성이 6G에 들어온다면 하나의 카테고리로서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 주류가 되기에는 비용적인 측면에서 극복해야 할 것이 너무 많지 않나 한다.
지금 네트웍 장비들에는 ML을 기반으로 하는 AI 기술/기능들이 조금씩 탑재되고 있어서 6G에는 AI가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할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높은 bandwidth의 필요성에 따는 무선 coverage를 극복하는 기술이 주로 연구가 될텐데 어떤 획기적인 기술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솔직히 지금 mmWave는 커녕 Sub-6망 자체도 좁은 커버리지 때문에 통신사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인데 6G에서 이런 기술적 진보가 없으면 통신사가 투자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 부분이 내가 통신사 종목에 투자하기 꺼려지는 요인 중에 하나이고, 망 업그레이드에 드는 비용은 어떻게든 다른 사용업체로 전가하지 않으면 높은 capex/opex를 극복할 방법이 없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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