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0/01/07) 신과함께 page2 오전 파트를 듣는데 IT쪽 시장 분석을 하면서 데이터센터 얘기가 나왔다.
IT업종에 종사하다 보니 IT섹터 분석할때 확실히 귀에 잘 들어오고 디테일이 정확성을 생각하면서 듣게 되는데 오늘은 좀 아쉬움이 있어서 이렇게 메모를 남긴다.
1. 데이터센터
보통 데이터센터는 일반적인 PC와 다르게 blade computer들을 몇개의 rack에 실장하여 구성한다.
요즘 트렌드는 아무래도 Cloud Computing이기 때문에 blade들을 계속하여 실장하면서 용량 성능을 확장한다.
전체 vendor는 모르겠으나 주로 dell, HP의 blade들을 많이들 쓴다.
CPU는 인텔을 주로 쓰는데, 비즈니스용 데이터센터는 그냥 Xeon이라고 보면 된다.
요즘 AMD가 이쪽을 노리는데 사실 Xeon이 주는 신뢰도가 아주 높기 때문에 이쪽 시장을 뺏기는 어렵다고 본다.
게다가 일반적인 데이터센터가 아닌 네트웍용 서버라면 SRIOV 기술지원이 뛰어난 인텔이 독보적이라고 본다.
보통 이런 데이터센터를 전체 시스템 유지보수 기간이 최소 10년은 보아야 하지 않나 싶다. 신과함께에서 비즈니스용 PC 생각해서 5년 예상을 했는데 5년일리가 없다고 본다. 보통 vendor들과 유지보수 계약을 장기로 가져가기도 하고, 데이터센터가 있는 공간은 먼지나 실내온도, 통풍등 철저하게 관리를 하기 때문에 꽤 오랬동안 최고의 퍼포먼스를 유지한다.
따라서 CAPEX 주기 예측도 꽤 길게 보아야 할 것이고, 신규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물량에만 집중해서 투자 판단을 하는 것이 더 안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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