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비아의 도메인 예약(backorder)방식이 마음에 들어 도메인 예약에는 가비아만 이용하고 있다.
Pending delete 상태인 도메인들을 tld별, 날짜별로 정리해서 보여준다.
.com과 .net은 추천도메인순으로 정렬해서 볼 수 있다. 위 그림에서도 추천도메인순으로 정렬한 것이다. 도메인 오른쪽에 나오는 정보의 유용성은 판단하기에 따라 다르므로 넘어간다.
위 그림에서 보면 10월 20일까지의 낙장도메인이 보이는데 보이는 화면의 추천도메인은 23시-23시 30분 경에 추천도메인이 정리되어 보인다. 그전까지는 추천도메인순으로 정렬해도 "별"표시가 없다. 노란색 "별" 표시가 있는 도메인이 추천도메인이다. 그리고 00시가 되면 다음 날짜가 하나 더 생긴다.
오늘 삭제되는 도메인은 예약할 수 없고 오늘+1일 ~ 오늘+5일까지의 낙장리스트가 나온다.
오른쪽에 있는 "예약등록" 버튼을 누르면 결제화면으로 넘어간다.
위와 같이 나오면 예약이 가능한 도메인이다. 1년, 2년, 3년 기간에 따라 비용할인이 달라진다. 1년보다는 2년이 적정한것 같다.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그냥 3년이다. 위 결제금액은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이라 실제 결제금액은 위 금액*1.1이다. (부가세 10%)
다른 누군가가 가비아에서 예약을 이미 했다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예약불가"는 가비아에서만 불가하다는 것이고 꼭 예약하고 싶다면 namejet 같은 곳에서 backorder 경매에 참여하면 된다.
예약할때 소유자 정보를 잘 확인해야 하고(whois등록됨) 네임서버는 나중에 변경할 수 있으니 기본으로 두면 된다.
예약이 성공하면 성공알림(SMS, 메일)을 받게 된다. 예약을 성공하면 whois를 확인하여 본인 이름이 잘 기록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예약에 실패하면 결제했던 금액이 예치금으로 남게 된다. 예치금은 언제라도 출금신청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도메인예약에 계속 쓰이기 때문에 특별히 필요하지 않다면 예치금으로 두고 계속 예약에 참여하는 것이 편하다. 나는 맥을 사용하는 관계로 예치금충전을 미리 해두고(윈도) 예치금을 계속 재사용하고 있다. (예치금이 조금씩 늘고 있는 것은 비밀이다.)
실제로 예약을 해보면 성공률이 높진 않다. 특히 namejet 같은 곳에서 "Most Active Pending Delete Domains" 리스트에 포함되면 경쟁자가 많다는 의미이다. 예약할 도메인 선정을 잘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예약 결과는 당일 아침(한국시간)에 알 수 있다. 예약결과 상태 업데이트는 좀 늦긴 하지만 whois를 확인해보면 결과를 미리 알 수 있다. whois에 가비아가 들어가 있으면 성공이다.(가비아에서는 나만 신청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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