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폴더블쉘프 - 헨티

캠핑을 엄청나게 많이 자주 다니진 않지만 1년에 5-6번 정도는 간다. 애들이 어릴때부터 시작했으니까 이제 거의 10년 가까이 다니는 듯 하다. 중간에 작은 애 태어나고 쉰 기간도 있으니까 10년 내내 다닌 것은 아니지만..

최근의 연휴에도 다녀왔고 다음 연휴에도 캠핑장 예약이 되어 있다.

 

오랫동안 사용한 장비 가운데 만족도가 높은 녀석이 하나 있는데 헨티 폴더블쉘프이다. 요즘 유행은 우드 행거 같은곳에 주렁주렁 걸거나 하는것 같은데, 우리의 취향은 좀 정갈하게 정리하는게 맞는 듯 하다.

벌써 6년 가까이 쓰고 있는데 아직도 튼튼하고 본 기능에 충실하다. 보관 가방이 낡아서 너덜너덜해지고 있을뿐.

 

내가 처음 구매했을때 가격을 보니 7만8천원에 샀는데 지금 가격을 보니 거의 그대로이다. 이쯤 되면 혜자인거 같다.

 

생긴건 이렇게 생겼다.

출처: 아웃도어 뉴스

 

 

중간에 선반이 있고 네 개의 기둥으로 자립이 가능하다. 기둥을 다 접으면 캠핑테이블처럼 아주 얇게 수납이 가능하다. 그래서 짐 실을때 나는 트렁크 맨 아래에 깔아둔다.

 

아래 링크는 3단 제품인데 내가 쓰는건 4단 제품이다. 활용도는 4단이 좋다고 생각한다. 4단은 단종인지 판매링크가 보이지 않는다.

헨티 폴더블쉘프 3단

 

아래 사진처럼 거실형텐트(리빙쉘) 한쪽에 세워두고 쓰면 코펠, 먹거리, 접시, 식기등을 보관하면서 쓰기 아주 편하다. (왼쪽에 세워진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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