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하는지에 대한 고민

사이먼 사이넥, 왜 이 일을 하는가?

https://www.youtube.com/watch?v=XfsKZ3jm8b8

 

최근에 읽은 "문제는 무기력이다"라는 책도 그렇고 공통적인 부분은 "왜"라는 것이다. 어떤 일을 하게되는 동기, 이유, 가치에 대한 부분이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에 프로세스를 도입한다고 하자. 그런데 그 프로세스를 전달만 할 뿐 그것의 가치, 도입한 이유, 도입했을때 얻어지는 효과에 대하여 충분히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다면 그냥 그 프로세스를 "할 뿐(Doing)"이다.

 

Agile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Agile의 많은 방법론 가운데 어떤 것을 도입해서 한다면 그냥 "할 뿐"이다. 그렇지만 agile의 진정한 목표는 "Being agile"이다. Agile(기민함)해지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일은 다 똑같다. "왜"라는 고민이 없다면 껍데기만 쫓게 된다. 잘하지만 잘하지 못하는 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을 학원을 보내고 자율학습을 시키고 쪼으지만 성과가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 것은 "왜"가 결여되어서이다.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일의 가치, 그 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왜 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그것이 그 일을 행하는 사람들을 movitated하게 만들고 그럼으로써 헌신과 혁신이 일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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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2:당신만의 why를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