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clearcase(UCM)를 쓰다가 git을 쓰고 있는데 git은 참 흥미롭다. clearcase는 자유도가 적고 서버 기반인데 반해 git은 자유도가 굉장히 높고 로컬클라이언트 기반이다.
이점 때문에 서로 다른 사용법과 정책이 생기는데 software 개발을 할때 git을 접해보는 것은 꽤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software 개발을 하는 많은 곳에서 라이센스비용이 없고 개발자 친화적인 git을 많이 쓰고 있기도 하고 google도 android 코드를 gerrit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gerrit이 git에 필수는 아니지만 확실히 함께 쓸 때 시너지가 많이 발생한다.
git은 쓰면 쓸수록 배울 점이 많고 응용할 부분도 많다. 6개월 정도 썼지만 아직 배울 점이 많이 있고 가끔씩 잘 모르는 것은 stackoverflow나 github의 도움을 받는다.
git의 가장 문제점(?)은 잘 모르는 사용자가 history를 쉽게 망칠 수 있는 점인데 복구할 방법도 있으니 잘 아는 git 관리자가 있다면 크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git 스터디는 아래 사이트들을 이용하면 좋다.
pro-git 책: http://git-scm.com/book/ko
git manual: https://www.kernel.org/pub/software/scm/git/docs/
궁금한 것은 stackoverflow와 github를 통하면 거의 답을 얻을 수 있다.
stackoverflow: http://stackoverflow.com/questions/tagged/git
github: https://github.com/search?q=git&ref=cmdform
gerrit은 별로 어렵지 않으므로 궁금한 것이 있을때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면 될 것 같다.
gerrit code review manual: https://gerrit-review.googlesource.com/Documentation/index.html
gerrit code review - error messages: https://review.typo3.org/Documentation/error-messages.html
사내 wiki에도 좋은 자료가 공유되어 있는데 외부공개를 하지 못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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