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lane 전략에서 전통적인 시장은 항상 중요하지만 최근에는 ICT 환경이 매우 발달해 있어 그 환경을 이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최신의 트렌드를 어느 정도 예측하고 따라가야 하는데 아래 두가지를 유심히 보아야 할 것 같다.
1. O2O (Online-to-offline)
라인의 예: http://blog.naver.com/startreport/220030981644
배달앱: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40942701
이전까지의 ICT 환경에서 컴맹이나 노인들이 배제되었다면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그 경계가 무너지고 있고 온라인에서 실현하던 것들을 실물이 있는 오프라인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지고 있다. 배달앱이 높은 수수료로 욕먹고 있지만 그 아이디어만은 훌륭하다. 앞으로도 이런 트렌드는 강해질 것 같고 많은 틈새시장을 노릴 수 있어 보인다.
2. IoT (Internet-Of-Things)
모든 것이 연결된 IoT를 모든 ICT 사업자, 제조사들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고 실제로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다. 다들 이름만 조금씩 다르게 사용할 뿐 같은 것을 보고 있다. 도로 위의 자동차들 간의 연결이라든지 가전제품들의 온라인 제어 등등 응용할 분야는 넘친다.
아마도 모든 것이 연결이 가능한 기술 때문일 것이다. 이 가운데 내가 도메인을 구매하는 것도 결국에는 IoT와 관련이 있다.
모든 사물이 IP 주소를 가지게 될텐데 어차피 외우기 힘든 IP주소는 한계가 있다. 이를 사용하기 쉽게 해주는 도메인이 필요하다.
아무튼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스타트업으로 뛰어들기 좋은 환경은 여지껏 없었던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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