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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직시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법 흙수저로 태어나서 나름 잘 살고 있지만 요즘 회사분위기가 뒤숭숭하고 더 안정적인 삶을 가족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런 저런 방법을 강구 중이다.그 중에 하나가 이직인데 신입도 아니고 경력으로 이직하려면 가고자 하는 회사의 정보는 필수적으로 알아보게 된다. 미국이야 글래스도어 같은 사이트가 잘되어 있어서 거기만 가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딱 이거다 싶은 방법이 없다. 그렇지만 최근에 이런 일을 반복하다보니 꽤 괜찮은 방법이 생겨서 기록을 남겨본다. 나는 아래 내용을 주로 확인해보는데 회사가 얼마나 지속될 것인지, 급여는 제때 나올지, 가족들과 보낼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지에 모두 연관이 있다. 1. 회사에 대한 평판2. 회사의 재무상태3. 연봉 정보4. 퇴사율5. 근무지 위 정보를 얻.. 2016. 9. 20.
내가 사용하는 Domain tools 도메이닝을 하면서 일일이 모든 데이터를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매일 쏟아지는 drop 도메인들이 수십만 건이라 자동화를 하거나 도구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좋은 도메인을 찾는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나의 경우에도 좋은 도메인을 싸게 가지고 싶은데 너무 많은 도메인을 매일 보는 것이 물리적으로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몇개의 도구를 사용한다.아래 도구들이 내가 거의 매일 사용하는 도구들이고 api가 제공되는 경우에는 script를 만들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 1. efty (유료)도메이너를 위한 최고의 관리 도구.도메인들의 expire 경고, renewal 비용 계산, 현재 수익/손해, 개별화 된 marketplace 제공+escrow 연동 등 도메이너들이 필요한 대부분의 기능이 모두 제공된다. 아직 조금은 개선.. 2016. 9. 1.
Robototo.com 도메인 포트폴리오 사이트 by Efty.com Efty에 유료 계정을 만들고 사용을 하고 있는데 아직 부족한 점이 보이지만 꽤 마음에 들어하며 쓰고 있다. 처음에 bulk로 입력하는게 좀 별로지만 하나씩 추가할때는 조금만 신경쓰면 꽤 괜찮게 포트폴리오 관리가 가능하다. Efty에서는 각 도메인 별로 name server 설정을 통해 offer를 할 수 있는 landing page를 쓸 수 있는데 정말 끝내주는 기능은 내 도메인으로 포워딩해서 나만의 포트폴리오 마켓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그동안 소유중인 도메인을 엑셀에 정리하다보니 편하게 에디트는 할 수 있었지만 마켓과 불일치가 생기거나 수입/지출 관리가 안되어서 불편한 점도 있었다. 지금도 여전히 엑셀을 사용하고 있지만 일부 기능 이외에는 efty를 기본으로 쓸 것 같다. 최근에는 모든 도메인 포트.. 2016. 8. 16.
루머들.. 회사 분위기가 요즘 안좋아지다보니 확실히 루머가 많이 생산되고 꽤 빨리 퍼지고 있다. 게다가 그런 소식을 빨리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대부분의 루머를 크로스로 체크하다보면 대부분은 별 근거는 없다.그렇지만 루머가 그냥 카더라 정도가 아니고 꽤 신빙성 있어보이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는것 보면 전혀 없는 건 아닌것 같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이런 속담이 괜히 있는건 아니듯이 말이다.개인적으로 분석해봐도 일부 소문은 굉장히 근거가 있고 실제로 그런 일이 생기는 경우를 봐왔다. 루머가 도는 것은 이런저런 계획을 바탕으로 검토하는 가운데 일부 정보가 새어나가서 그런게 아닐까 한다. 아무튼 최근의 루머들 가운데 한 두가지는 꽤 임팩트가 있어서 스스로 회사생활에 대한 마음을 다시금 고민하게 만들고 있.. 2016. 6. 30.